▲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오른쪽)와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가 지난 4일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등 두 기업의 주요 관계자는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사업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 영업과 마케팅 기회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파이오링크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이후 침해 사고 분석, 취약점 진단, 보안 사고 모의 훈련 등 다양한 보안 분야로 SECaaS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두 기업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SECaaS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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