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이사화물 피해 배상을 위한 보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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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teito@datanews.co.kr | 2007.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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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는 줘도 책임은 못지던 포장이사 시대는 갔다."

케이티로지스는 동부화재해상보험㈜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포장이사 서비스에 ‘이사화물을위한 배상책임보험’을 적용한 ‘안심보험이사’ 서비스를 11월 19일부터 이사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안심보험이사에 적용될 ‘이사화물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은 국내 이사업계 최초의 이사화물 전용 보험으로 운송뿐 아니라 포장, 운반, 상·하차, 정리 과정 등 포장이사 전 과정에서 우연한 사고로 발생하는 고객의 재물손해에 대한 법률상 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대부분의 이사업체에서 보험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피해보상이행보증보험’과 기존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 이사 과정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과는 관계가 없어 그동안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KT로지스는 동부화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A/S 전담센터(070-7449-5566)를 통해 고객 컴플레인 접수를 받고, A/S전담팀에서 사실관계 확인 후 보험사의 ‘보험가액 및 손해액 평가 기준’에 근거한 손해사정인의 사정을 통해 합리적인 피해 보상을 한다고 한다.

'안심보험이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KT로지스 이사사업부 홈페이지(www.ktlogis24.co.kr) 또는 콜센터(1588-2424)를 통해 접수를 하고, KT로지스 지점과 보험이사계약서를 사용하여 계약을 체결하면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이 보장되는 “이사화물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자동 가입하게 된다.

KT로지스 이사사업부 김이현본부장은 “보험 가입은 KT로지스 고객들의 이사화물에 대한 안전 보장과 함께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동부화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사화물 A/S 전담센터를 통해 A/S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게 될 것이다”며, “더불어 대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티로지스 소개

KT로지스는 종합물류전문 기업입니다. 육상,해상,항공을 통한 구매,제조,보관,판매,운송등의 제반 물류활동에 수반되는 정보의 흐름을 전산화.자동화하여 물류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KT로지스는 대한민국 종합물류를 한 차원 도약 시키기 위해 2002년 11월18일 KT에서 분사하여 KT로지스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KT로지스는 국가종합물류정보망 전담사업자(건설교통부 지정) 로 선정된 KT의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