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김포 장기지구 분양APT 총1,41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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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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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만평 규모로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김포신도시 장기지구에서 중견 건설회사 4개사가 동시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 분양포털 분양넷(www.BunYang.net)이 최근 조사발표한 바에 따르면, 내달 김포신도시 내 장기지구에서 ㈜반도건설, ㈜남흥건설, 제일건설㈜, EG건설㈜ 등의 중견건설회사가 총1,417가구를 일제히 분양한다.

장기지구는 총358만평의 김포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26만 5000여평으로 총 4,7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내 유치원 및 초.중.고 5개교가 신설되고, 동사무소 및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청사도 함께 들어선다. 생태공원, 농촌체험마을 등이 조성된다.

분양넷 김춘자 이사는 "내달 분양되는 30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원가연동제가 실시돼 인근 시세보다 다소 저렴할 것"이라며, '장기지구는 김포신도시 시범단지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어 많은 청약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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