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 겨울철 작업 최적화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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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2 히팅 기어 / 사진=밀워키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M12 FHS' 등 겨울철 작업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인기를 얻은 제품은 밀워키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M12 히팅기어(M12 Heated Gears)와 더욱 콤팩트해진 ▲M12 FUEL 6인치 체인톱(M12 FHS)이다.

이 달 출시된 M12 히팅 기어는 총 3종(히팅 자켓, 히팅 조끼, 히팅 후디)으로, 배터리 충전식 열선 처리로 가슴, 등, 어깨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첨단 방한 의류이다. 밀워키의 모든 12V 배터리와 호환 가능하며, 최대 11시간까지 따뜻함을 유지한다(M12 2.0Ah 사용/Low 모드 작동 시).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M12 FUEL 6인치 체인톱 / 사진=밀워키


M12 FHS는 겨울철 간단한 벌목·조경작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길이 470mm, 중량 2.3kg로, 기존 체인톱에 비해 컴팩트해졌다. 또 12V 6Ah 배터리 사용 시 150개 소나무 목재를 연속 절단할 수 있다. M12 FHS의 최대 절삭 길이는 140mm, 체인속도 5m/s다.

▲밀워키가 지난 10월 진행한 ON:TACT 레드스톰 행사 포스터 / 사진=밀워키


한편, 밀워키는 최근 'ON:TACT 레드스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레드스톰은 타 브랜드 공구를 가져오면 밀워키 제품을 대폭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밀워키코리아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에 고객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활발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방법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