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간 서비스 사업 토즈가 제 57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즈는 이번 창업 박람회를 통해 토즈 최초의 무인 카페인 토즈 스터디카페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즈 스터디카페는 지난 5월 인천 송도신도시에 1호점 오픈 이후 오픈 3주 만에 만석을 달성하는 등 연일 성업 중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답답한 집을 벗어나 재택근무,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등을 목적으로 쾌적한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려는 성인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토즈 측은 설명했다.
토즈 스터디카페는 업계 최초로 전 좌석에 일룸, 시디즈 등으로 유명한 ‘퍼시스그룹’의 가구를 도입하고 독보적으로 넓은 책상으로 좌석 경쟁력을 갖췄다.
카페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편안한 착석감과 넓은 공간감으로 최대의 집중력을 얻기 원하는 스터디 카페 이용 고객의 니즈를 살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특히, 토즈는 이번 창업 박람회를 통해 입지 특장점, 투자금액, 예상수익률 등의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으로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모임 공간이 전무하던 97년 토즈 모임센터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워크센터를 소개하고,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무인 스터디 카페 운영에 관심이 많은 예비 가맹점주라면 꼭 토즈 스터디 카페 부스를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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